리빙라비다에서
속옷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속옷 세탁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해요.
속옷은 보온, 청결을 위한 내의에서 디자인이 중시되는 패션 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기에
속옷 관리법은 더욱 중요하답니다. 속옷을 잘못된 방법으로 세탁하게 되면
브래지어의 형태가 변형되거나, 와이어 변형, 후크, 끈 떨어짐, 레이스 상처, 팬티 보풀, 신축성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요.

속옷 세탁의 기본은 손세탁을 권장 드려요. 속옷은 실크, 나일론, 울 등 다양한 소재들이 사용되기 때문에
약한 자극에도 쉽게 변형이 일어날 수 있어서 30℃의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하는 것이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세탁할 시에는 손으로 가볍고 주물러주면서 빠르게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고,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후크를 채운 후 반을 접어 속옷 전용 세탁망에 넣어 짧은 시간 안에 빨고 탈수는 생략하는 것이 좋아요.
그냥 빨게 되면 레이스 감촉도 떨어지고, 모양도 변형된답니다.
세탁법은 까다롭지만 속옷은 내 피부와 가장 가까운 옷이기에 위생, 청결 항상 주의해 주셔야 해요.
브래지어는 관리에 따라 제품 수명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패드, 와이어 변형을 막고 싶다면
부드러운 솔이나 헝겊으로 문질러서 빠는 것을 권장 드려요.
또, 브래지어 안의 패드는 세제 흡수가 잘 되는 소재로 만들어졌을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헹구어 주셔야 얼룩 및 변색을 막을 수 있답니다.
슬립, 거들, 코르셋과 같은 보정속옷도 레이스 부분은 조심스럽게 손세탁하고
와이어 부분은 부드러운 솔이나 스펀지로 문질로 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보정속옷과 같은 신축성이 강한 제품은 삶거나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할 경우 제품이 늘어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실크 란제리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원칙이나, 물세탁이 가능한 것은 뒤집어서
30-40 ℃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빠는 게 좋고 세탁시간은 30초 정도로 짧게 해야 좋습니다.
팬티 역시 가볍게 손 빨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세탁 방법입니다.
레이스 부분은 손으로 주물러서 세탁하고 나머지 부분은 손으로 비벼빨면 됩니다.
살균과 표백을 하실 때에는 레이스가 없는 부분만 담가 놓아야 하며, 색은 구분해 주는 것이 변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레이스 부분의 부드러운 감촉을 원하신다면 소량의 섬유 유연제를 넣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탈수 후에는 마른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모양대로 잘 펼쳐 빨랫 줄에 건조하면 됩니다.
세탁 전 확인하셔야 할 점!

세탁 전에는 취급 방법 표지를 확인한다.
(상품에 내재되어 있다)
떨어질 우려가 있는 주얼리는 세탁 전에 제거해야 한다.
제거가 불가한 주얼리는 세탁 후 주얼리 표면에 묻은 수분을 닦아 주어야 녹을 방지할 수 있다.
색상은 분류하여 세탁한다.
얼룩 및 변색의 원이 될 수 있다.
세탁세제는 정량을 지켜 사용해야 탈색과 변색, 원단의 변질을 완화할 수 있다..
세제는 중성세제를 이용하고, 표백제, 형광 중 백제가 들어간 세제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세탁하는 방법!
손세탁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큰 용기에 세제를 용해 시킨 물을 담고 제품의 스트랩을 잡고 가볍게 세탁해 주시거나,
제품이 많이 더러워진 경우에는 상변을 잡고 세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헹구어 주세요.
세제가 제품에 남아 있으면, 늘어짐과 탈색의 원인이 됩니다.
탈수는 커다란 수건으로 제품을 감싸 준 후 가볍게 수분을 흡수시켜주세요.
※장시간 세탁은 좋지 않습니다.
건조 방법!

제품은 옷걸이 등을 사용하여 착용 시와 유사한 형태로 응달에서 건조해 주세요.
젖은 상태로 방치해 두시면, 탈색, 염색, 주름의 원인이 됩니다.
※건조기 사용은 열에 의한 형태 변형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속옷은 착용과 세탁 횟수가 잦아 제품의 수명이 길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특히 브래지어의 경우 잘못 세탁하게 되면 몰드나 와이어의 모양이 변해
여성의 가슴 모양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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