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papers1 디자인 어워드 알아보자. 내 작품에 자신이 없어 디자인의 길이 아닌건 아닌지 고민을 많이 했다. 작품의 색이 안느껴지고 남들의 작품을 따라가는 나를 볼 때 창작의 고통이 매우 쓰라렸다. 고생해서 만들었지만 결국 보편적인 남과 비슷한 수준을 맞추기 위한 나의 노력은 빛을 보지 못했고, 속상해 하며 다시 마주하고 싶지 않아하였다. 아주 간신히 제작물을 만들어가며 망설였던 난 이대로 그만두면 전문가가 아닌 포토샵쫌 할 줄 아는 아이가 되어있을 것 같았고, 99도의 법칙에 따라 1도를 더 견뎌 보기로 마음 먹었다. 작품 하나 하나 정성들여 소중히 여기도록 해볼 것이며 오랜 시간 침체기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난 나의 작품에 소극적이던 시기를 지나, 아직 미흡하고 배울점이 많겠지만 보다 완성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어워드에 알아.. 2020.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