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의 Connitive Load에 대해 알아보자.

 

인지 부하(Connitive Load)는 인간이 working memory를 유지하는데 얼마나 많은 정신적인 노력이 필요한지, 특정한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생각의 양이다. 

 

Cognitive Load는 적을수록 사용자가 사용에 있어 적은 생각을 한다는 것으로 좋은 제품이 될 수 있다.

Cognitive Load는 많을수록 사용자가 사용에 있어 많은 생각을 한다는 것으로 좋은 제품이 되기 어렵다.

 

Daniel Kahneman은 그의 저서  "Thinking, Fast and Slow "에서 최소 노력의 법칙은 신체 활동 뿐 아니라 인지활동에도 적용된다 하였다.

 

“A general “law of least effort” applies to cognitive as well as physical exertion.

The law asserts that if there are several ways of achieving the same goal, people will eventually gravitate to the least demanding course of action.

― Daniel Kahneman, Thinking, Fast and Slow

 

 Information Processing Model

출처 : https://www.learnupon.com/blog/what-is-information-processing-theory/

 

인간의 뇌는 Information Processing Model을 수행하게 된다.

먼저 자극이 들어오게 되면 감각기억을 거친다. 감각 기억은 정보 처리 이론의 첫 번째 단계이며, 이는 우리가 주어진 순간에 우리의 감각을 통해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엔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냄새 맡는 것이 포함된다.

 

이후 관심이 갖게 되면 단기 기억의 과정을 거친다. 단기 기억의 정보 중 일부는 폐기 되어지기도 하지만 반복적인 유지를 하게 되면 장기 기억에 저장되게 된다. 여기서 여러 가지 요인이 장기 기억에서 작업을 처리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는 개인의 인지 능력, 기억해야 하는 정보의 양, 주어진 날에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는지, 정보에 얼마나 주의를 기울이는지 등이 포함되게 된다.

 

반복은 중요한 요소이며,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옮기게 하려면 한 번 이상 반복해야한다.

 

심리학에서 인지 부하는 새로운 정보를 배우는데 필요한 정신적 노력을 설명한다. UX 디자인에서의 인지 부하를 제품에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신적 처리 능력이며, 처리해야 하는 정보의 양이 사용자의 처리 능력을 초과하면 전반적인 성능이 저하된다.

 

실제 처리 능력을 변경할 수 없기에 우리는 사용하는 사용자의 한계를 알고 그것을 사용하여 노력을 최소화해야 한다.

 

인지 부하 유형

 

인지 부하 이론은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1. 내재적 인지 부하 (Intrinsic Cognitive Load)

: 과제 자체의 난이도에 따른 인지부하 

2. 외재적 인지 부하 (Extraneous Cognitive Load)

: 스키마 확장을 위한 인지적 노력

3. 본유적 인지 부하 (Germane Cognitive Load)

: 불필요하게 투입된 인지적 노력

 

우리가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하는 외재적 인지 부하이며, 외재적 요소를 재설정함으로써 인지 부하를 줄일 수 있다.

불필요한 인지 부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단기 기억을 제공한다. 

우리의 단기 기억은 20~30초 동안 정보를 저장한다. 인간의 뇌는 단기 기억에 저장할 수 있는 개체의 수의 7± 2라고 밀러의 법칙은 주장하고 있다. 인지 부하를 줄이기 위해 단기 기억에 저장하는 정보를 표시하여 사용자를 지원하는 것이며, 방문한 링크를 방문하지 않은 링크와 다르게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2. 회상보다는 인식을 사용해야 한다.

인간은 사물을 기억하는 것보다 인식하는데 능숙하다. 인식은 실제로 인간의 두뇌에서 더 적은 처리를 하므로 오류나 실패의 위험이 적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작업이나 정보를 빠르게 연관시킬 수 있는 사용 하여 이를 적용할 수 있다.

 

3. 시각적 혼란을 피해야 한다.

디자인은 단순해야 한다. 5가지 다른 글꼴이나 무의미한 그림을 사용해선 안된다. 사용한다면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4. 간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시각적 단순성을 넘어 콘텐츠 단순성도 고려해야 한다. 모든 필수 정보는 버튼과 같은 페이지에 있어야 한다. 사람들의 선택에 필요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5. 사용자의 멘탈 모델을 파악한다.

과거의 이미 접한 레이아웃과 모델을 사용하여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듯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언가가 어떻게 작동되는지에 대해 직과적인 흐름을 제공해야 한다.

 

 

 

관련 정보

https://www.learnupon.com/blog/what-is-information-processing-theory/

https://uxdesign.cc/user-experience-and-perception-when-less-is-more-f7939943b2e9

https://gracenho829.medium.com/cognitive-load-%EC%9D%B8%EC%A7%80%EB%B6%80%ED%95%98-9b31ccc2c617

https://medium.com/@AlesioM/cognitive-psychology-in-ux-minimising-the-cognitive-load-d97ad8e3115b

https://uxplanet.org/5-ways-to-stop-cognitive-overload-from-killing-your-ux-4acbd7ee96d9

https://www.mindtools.com/aqxwcpa/cognitive-load-theory  

https://maily.so/designcompass/posts/212e1d

https://medium.com/@AlesioM/cognitive-psychology-in-ux-minimising-the-cognitive-load-d97ad8e3115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