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웹사이트 디자인 전체 프로세스

🎯 마케팅 웹사이트 디자인을 위한 전체 프로세스

 

1️⃣ 전략 수립 (Goal Setting)

2️⃣ 정보 구조 설계 (IA Planning)

3️⃣ 콘텐츠 전략 (Content & Messaging)

4️⃣ 와이어프레임 & 시각 디자인 (Wireframe → Visual)

5️⃣ 프로토타입 및 테스트 (Prototype & Validate)

6️⃣ 개발 협업 & 출시 준비 (Dev Handoff & Launch)

 

오늘은 마케팅 웹사이트 디자인을 위한 프로세스 중 전략 수집 단계에 대해 설명해 보고자 한다.

전략을 한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크다. 전략을 하지 않은 디자인은 성과가 작을 수 밖에 없다.

전략의 과정을 들여다 보자.

 

1️⃣ 전략 수립 (Goal Setting)

우선 목표를 정의해야한다. 마케팅 웹사이트의 대한 목표는 아래와 같이 수행되어질 수 있다.

목표 정의

 

✅ 리드를 수집하고 잠재 고객 정보를 확보하기
→ 방문자의 이메일, 연락처, 신청서 등을 받아 마케팅으로 연결

✅ 제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구매를 유도하기
→ 이커머스 형태로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 버튼 클릭 유도

✅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스토리를 알리기
→ 브랜드의 철학, 배경,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

✅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로 유입을 유도하기
→  플랫폼 서비스 가입 유도 및 유저 수 확보

✅ 블로그, 영상 등 콘텐츠를 소비하도록 유도하기
→ 방문자가 오래 머물고, 다양한 콘텐츠를 탐색하게 설계

✅ 커뮤니티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 크리에이터나 팬, 고객이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하도록 유도

✅ 후원이나 기부, 펀딩을 유도하기
→ 프로젝트나 브랜드에 대한 직접적 후원을 이끌어내기

✅ 인재를 모집하고 채용 지원을 받기
→ 팀과 기업 문화를 알리고, 우수 인재의 입사 유도

✅ 고객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기
→ 고객지원, 자주 묻는 질문, 가이드 등을 제공

✅ 비즈니스 파트너나 투자자와 연결되기
→ 제휴 문의, 협업 제안, 투자자 유입 등을 유도

 

 

다음은 핵심 사용자 정의가 필요하다.

핵심 사용자 정의 (Persona)

 

• 타겟 오디언스의 문제, 목표, 니즈 명확히 파악

타겟 오디언스를 제대로 해야 디자인도 마케팅도 성공할 수 있다. 

웹사이트를 만들거나 서비스를 기획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명확히 정의 하는 것이다.

디자인, 콘텐츠, 기능, 톤앤매너, 모든 결정의 시작점은 바로 "타겟 오디언스(Target Audience)"다.

 

이 단계를 대충 넘어가면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예쁘지만 아무에게도 닿지 않는 디자인,
✅ 기능은 많지만 아무도 쓰지 않는 서비스.

 

📌 타겟 오디언스 정할 때 이것은 주의 해야한다.

✅ 누구나 쓸 수 있는 서비스에요!

이 말은 매력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은 아무도 정확히 겨냥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대중을 겨냥하는 순간, 누구에게도 강하게 어필하지 못하게 된다.

 

✅ 연령, 성별 같은 인구통계학적 정보에만 집착하기

“20대 여성, 수도권 거주”는 너무 좁거나 너무 넓다.
그 사람의 생활 방식, 고민, 행동 패턴, 디지털 사용 습관까지 고려해야 진짜 ‘오디언스’가 보인다.

 

✅  겉으로 드러난 니즈만 분석하기

사용자가 말하는 니즈는 종종 겉핥기일 뿐이다.
“링크를 정리하고 싶어요” 뒤에는 “내 브랜드를 더 프로페셔널하게 만들고 싶어요”라는 진짜 욕구가 숨어 있다.

 

🧩 타겟 오디언스를 정의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질문

① 이 사람은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가?

② 이 사람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③ 이 서비스가 없으면 이 사람은 어떻게 될까?

 

🧠 진짜 타겟 오디언스를 정의하려면?

• 페르소나(persona)를 설정하라. 단순한 프로필이 아니라 스토리를 가진 인물이어야 한다.
• 일상 흐름 속에서 이 서비스를 어떤 맥락에서 사용할지 상상하라.
• 무엇이 그 사람에게 '성공한 경험'으로 기억될 수 있는지 설계하라.

💡 타겟 오디언스가 명확하면 달라지는 점

• 🔹 디자인 방향이 분명해진다 (감성적/기능적/정보 중심 등)
• 🔹 카피라이팅이 자연스럽게 유입을 끌어온다
• 🔹 사용자 여정(UX Flow)이 짧고 강력해진다
• 🔹 비즈니스 메시지가 통일감을 갖고, 확신을 준다

타겟 오디언스가 정말 중요한 이유는 여기서 카피라이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불편함을 극복한 카피라이터는 매우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벤치마크 분석

• 유사 사이트의 IA 구조, 메시징, 톤, 전환 흐름 분석 하기 위한 벤치 마크 분석을 한다. 

🧭 효과적인 벤치마킹을 위한 접근 방법 - 벤치마킹의 목적을 명확히 정하기

• 감성 톤을 참고하고 싶은가?
• 기능 배치를 보고 싶은가?
• UX 흐름이 궁금한가?
• 전환(가입/구매) 흐름이 어떻게 유도되는지 보고 싶은가?

✔︎ 분석 포인트를 1~2개로 좁히고 관찰해야 정확한 인사이트 도출 가능

 

✅ ① 브랜드 톤 & 메시지 구조

• 메인 헤드라인은 어떤 톤인가? (감성 vs 기능)
• CTA는 어떤 언어를 쓰는가? 몇 번 반복되는가?
• 팬/고객/사용자와의 감정적 연결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 ② 정보 구조 (IA) & 콘텐츠 구성

• 어떤 정보가 어디에 배치되어 있는가?
• "문제 → 솔루션 → 증명 → 행동 유도" 흐름이 존재하는가?
• 기능, 후기, 비교, 가입 안내의 순서가 어떻게 이어지는가?

✅ ③ UI/UX 디자인 전략

• CTA 버튼의 위치와 빈도는 어떤가?
• 스크롤 유도 방식 (애니메이션? 고정 네비게이션?)
• 모바일 환경에서 정보가 어떻게 재배치되는가?
• 직관적인 흐름인가, 감성적 몰입을 유도하는가?

✅ ④ 전환 유도 방식 (Conversion Strategy)

• 가입 또는 구매까지 몇 단계를 거치는가?
• 사용자는 어떤 심리 상태에서 클릭하게 되는가?
• 무료 체험, 프로 비교, 사회적 증거(후기/숫자 등)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 ⑤ 기술 요소 & 인터랙션

• 애니메이션이나 마이크로 인터랙션이 어떻게 흐름을 돕는가?
• 페이지 로딩 속도, 타이핑 효과, 카드 전환 등은 자연스러운가?
• QR 코드, 팝업, 툴팁 등 기능적 요소가 감정을 방해하지 않는가?